어제 아무것도 못 먹어서 일어나자마자 위장액 토하고 화장실에서 잔다던가

쓰레기 버리려고 들고나가는데 봉투 구멍 사이로 자꾸 쓰레기가 빠져나간다던가

감기 걸려서 머리 어지럽고 목이 나가고 기침이 미친 듯이 나온다던가 등

 

너무 안 좋은 일이 많이 일어나서 진심으로 살 의지를 잃었었는데

 

곰님의 은혜
가내탁 가을님의 은혜
천우님의 은혜

 

천우님의 은혜 2 (아프다고 하니까 죽 사주심⋯.)

 

너무 행복한 일들이 일어났어요 나 이렇게 행복해도 괜찮을까 싶을 정도로.

정말 고마워요 너무너무 좋아요

 

모두의 은혜가 제 허전한 일기를 이렇게 예쁘게 꾸며주네요 정말 고마워요

 

 

트친이 자기 트친이 내 그림 너무 좋다고 해 준거 대신 전달해 줬어요 여러분이 절 기억해 주신 덕분에 전 여러분 안에서나마 숨 쉴 수 있는 기분이에요 
세상이 너무 상냥해서 어찌해야 할지 모르겠어요

모두가 행복해지면 좋겠어요

2026. 8. 23. 01:10